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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aS 랜섬웨어 조직_"건라 Gunra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서비스로 방어"
"건라(Gunra) 랜섬웨어 차단완료"라는 메시지가 보고서에 찍혔을 때, 보안 담당자의 반응은 복합적일 수 있습니다. 다행이라는 안도와 동시에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이 랜섬웨어 위협을 완전히 막은 것일까?"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탐지된 랜섬웨어가 "건라(Gunra) 랜섬웨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해당 위협은 이미 과거에 발견되었고, 어떤 식으로든 시그니처 보안 솔루션 데이터베이스에 업데이트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즉, 백신 프로그램이나 EDR이 사전에 정의된 특정 랜섬웨어 패턴 이름을 기반으로 인식하고 탐지 차단한 것일 확률이 커 보입니다.
건라 (Gunra) 랜섬웨어 - 안티랜섬웨어 기술 (화이트디펜더)
그러나, 실질적으로 오늘날의 랜섬웨어 위협은 "이름조차 없는" 새로운 알려지지 않은 형태에서 더욱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 개의 새로운 랜섬웨어 악성코드가 생성되는 현실에서, 기존 보안 솔루션은 "알려진 패턴의 랜섬웨어 악성코드드"에 기반한 방어에 익숙합니다.
반면, 우리가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바로 "알려지지 않은" 위협, 즉 이름도 명명도 되지 않은 신종 랜섬웨어 들입니다.
1. 이름 없는 랜섬웨어, 그 실체는 무엇인가?
전통적인 백신이나 EDR 솔루션은 시그니처(signature) 기반 탐지나 제한된 행위 기반 분석 기능을 통해 랜섬웨어을 차단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과거에 탐지되었거나 수집된 악성코드 샘플을 기반으로 탐지 룰을 생성하며, 그 룰에 부합하는 행동이나 파일 특성을 보이는 실행파일을 차단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최신 랜섬웨어는 이와 같은 탐지 기술을 회피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RaaS(Ransomware - as - a - Service) 모델의 확산은 특정 그룹이 아닌 누구라도 새로운 랜섬웨어를 생성해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탐지 이력조차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공격이 매일 전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랜섬웨어는 실시간으로 탐지 시그니처를 회피하며, 암호화 대상의 우선순위와 범위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백업을 무력화하며, 심지어 사용자 행위 따라 암호화 방식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공격" 으로 분류할 수 없는 새로운 위협입니다.
2. 이름이 없는 위협에 맞서는 기술,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
이름 없는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기존 백신이나 EDR 기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행위 탐지 랜섬웨어 전용 기술", 즉 안티 랜섬웨어입니다. 안티 랜섬웨어는 파일의 이름, 해시값, 경로, 시그니처가 아닌 "의심스러운 암호화 행위 자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여기서 "의심스러운 행위"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확장자의 파일을 수정 또는 삭제하는 행위
복호화 키 없이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프로세스의 실행
사용자 폴더나 네트워크 공유폴더 등 민감한 경로에 접근하는 시도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와 같은 전문 안티랜섬웨어 제품은 이와 같은 행위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협을 차단한 후, 암호화된 파일을 즉시 원상 복원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디펜더는 "이름조차 부여되지 않은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차단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솔루션입니다. 이는 현재 보안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는 중요한 기술 진화의 사례입니다.
3. 감염을 막는다는 것, 사후 대응을 포함한 능동적 보안?
"건라(Gunra) 랜섬웨어"가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의미하는 것은, 해당 위협이 "알려진 위협"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역설적으로, EDR 외에도 백신, 방화벽, 기타 시그니터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도 막을 수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하지만 "이름이 없는 랜섬웨어"는 다릅니다. 아무리 고성능 백신을 설치해두었다라도, 과거 사례에 없는 전혀 새로운 악성코드는 그 어떤 시그니처 기반 솔루션도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이때 동작하는 것이 바로 안티 랜섬웨어입니다. 실제 감염 시도 과정에서의 비정상 암호화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감염 전/중 시점에서 프로세스를 종료시키고, 훼손된 데이터를 되돌리는 것 - 이것이 현재 가장 필요한 능동형 보안 전략입니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표적인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으로, 기업 내 중요 자산 보호에 있어 최후의 보루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 이름 없는 랜섬웨어 공격 위협에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으로 맞서야 할 때
이름 없는 랜섬웨어는 끊임없는 공격으로 위협합니다. 명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응책도 사전 탐지도 불가능한 채, 보안 시스템의 그물망을 빠져나가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위협 앞에서 이미 알려진 랜섬웨어를 막는데 급급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생성되고 있는 "이름 없는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는 행위 탐지 기술로 이름이 없는 신종, 변종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고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4.1. 화이트디펜더의 핵심 기술
행위 기반 탐지 (Behavioral Detection):
가장 중요한 기술로, 랜섬웨어가 파일을 읽고, 쓰고, 확장자를 변경하는 일련의 악성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합니다.
파일 암호화는 단일 파일에 대한 쓰기 작업이 아니라, 특정 확장자를 가진 다수의 파일을 단시간에 동시에 암호화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위 패턴을 감지하여 랜섬웨어로 판단합니다.
이 기술은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 - 실시간 서버 보호, 화이트디펜더 (WhiteDefender) 프로세스
함정 탐지 (Trap Detection):
"미끼 파일(Bait Files)"이라고 불리는, 실제 중요 파일처럼 보이는 가상의 파일을 시스템에 심어둡니다.
랜섬웨어가 이 미끼 파일에 먼저 접근하여 암호화 행위를 시작하면, "화이트디펜더"는 이를 즉시 감지하여 해당 프로세스를 차단하고 복구 조치를 시작합니다. 이는 랜섬웨어를 "유인"하여 초기에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백업 및 자동 복구 (Instant Backup & Auto-Recovery):
"화이트디펜더"의 핵심적인 백업 및 복구 기술입니다. 랜섬웨어의 암호화 행위가 감지되는 순간, 랜섬웨어 프로세스를 차단하고 정상적인 파일로 원래의 파일을 복원합니다. 이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사용자는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보호 기능:
랜섬웨어는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 외에도 vssadmin delete shadows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하여 섀도 복사본을 삭제하는 등 시스템 자체를 무력화하는 행위를 시도합니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시스템 조작 행위를 탐지하고 차단하여, 사용자가 직접 복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합니다.
프로세스, 레지스트리, 특정 중요 폴더 등을 보호하는 "자체 보호"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랜섬웨어가 솔루션 자체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방어합니다.
보호 폴더 (Safezone) 기능: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폴더(예: 중요한 문서가 담긴 폴더)를 "보호 영역"으로 설정하여,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나 수정 행위를 강력하게 통제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의 접근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보호합니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의 공격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특화된 방어 기술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솔루션입니다. 특히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기반의 행위 탐지 기술은 기존 백신으로는 잡기 어려운 신종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랜섬웨어는 이제 단순한 파일 감염을 넘어 시스템의 근본적인 취약점을 노립니다. 따라서 "화이트디펜더"와 같이 랜섬웨어의 다양한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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