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섬웨어 보안
  • 랜섬웨어 침해 분석, 랜섬웨어 종류, 랜섬웨어 보안 자료 제공

랜섬웨어 블로그

랜섬웨어 최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목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 사례 분석과 안티랜섬웨어 대응 방어 전략
등록일
2025-08-02
조회수
28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 사례 분석과 안티랜섬웨어 대응 방어 전략

전세계를 강타한 WannaCry(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패턴 분석 및 실시간 행위 탐지 방어 전략 - (화이트디펜더)

1. WannaCry (워너크라이) , 단순한 랜섬웨어를 넘어선 감염 위협

2017년 5월, 전 세계를 강타한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기존의 보안 패러다임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단순한 악성코드 유포 방식을 넘어,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한 자체 확산 능력을 통해 "랜섬웨어(Ransomworm)"라는 새로운 악성코드 유형의 위협 공격이였기 때문입니다.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패턴을 심층 분석하고,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행위 탐지" 차단 솔루션의 도입이 왜? 필수적인지 논리적으로 설명 드립니다.

2.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 피해 분석: 3대 핵심 특징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위협 세 가지 독특한 공격 패턴을 설명합니다.

2.1. 웜(Worm) 전파 특성: "EternalBlue" 취약점 악용

  • 기술적 근거: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SMBv1 프로토콜 취약점(MS17-010, CVE-2017-0144)인 "EternalBlue"를 악용합니다.

  • 작동 방식: 감염된 시스템은 내부 네트워크의 포트 445를 스캔하여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PC를 찾습니다. 취약한 시스템을 발견하면, 원격으로 악성 코드를 실행시켜 자신을 복제하고 순식간에 확산시킵니다.

  • 시사점: 이메일 첨부파일을 열거나 악성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의 실수"가 없어도, 네트워크에 연결된 미패치 시스템만 있다면 자동으로 전파됩니다. 이는 네트워크 기반의 사전 예방 및 통제가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2.2. 파일 암호화 및 시스템 조작: 복구 불가능

  • 암호화 방식: AES-128과 RSA-2048의 이중 암호화 방식을 사용해 파일을 복구하기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암호화된 파일은 .wncry, .wcry 등의 확장자로 변경됩니다.

  • 복구 방해 행위: vssadmin delete shadows 명령어를 실행하여 윈도우의 "볼륨 섀도 복사본(VSS)"을 삭제합니다. 이 행위는 피해자가 시스템 복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봉쇄합니다.

  • 시사점: 랜섬웨어는 단순히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가 자력으로 복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하는 "악성 행위"를 수반합니다.

2.3. 킬 스위치(Kill Switch)의 존재와 한계

  • 기술적 특징: WannaCry 랜섬웨어의 초기 버전에는 특정 도메인(e.g., iuqerfsodp9ifjaposdfjhgosurijfaewrwergwea.com)에 접속을 시도하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도메인에 성공적으로 접속하면 추가적인 감염 및 암호화 행위를 멈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의미: 이는 우연히 랜섬웨어의 확산을 늦추는 역할을 했지만, 모든 버전이 "킬 스위치"를 포함한 것은 아니며, 공격자가 의도적으로 킬 스위치를 제거한 변종을 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 시사점: 킬 스위치는 근본적인 방어책이 될 수 없으며, 언제든 변형되어 나타날 수 있는 랜섬웨어의 본질적인 위협에 대비해야 합니다.

3.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대응 방어 전략 : 실시간 행위 탐지 차단으로 근본적 방어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행위 탐지 차단"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화이트디펜더"는 기존의 사후 탐지 방식을 넘어, 랜섬웨어의 핵심적인 악성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입니다.

3.1. 화이트디펜더의 WannaCry (워너크라이) 대응 방어 대응 메커니즘

WannaCry의 공격 행위

"화이트디펜더"의 실시간 랜섬웨어 행위탐지 차단 포인트

파일 대량 암호화

.doc, .xls, .jpg 등 주요 파일을 단시간에 대량으로 암호화하는

행위를 즉시 탐지하고, 해당 프로세스를 강제 종료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

쉐도우 복사본 삭제

vssadmin delete shadows와 같은

윈도우 복구 무력화 명령어가 실행되는 즉시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알림

SMB 전파 시도

비정상적으로 포트 445를 통해 다수의 IP에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를 감지하고,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여 내부 확산을 방지

의심 실행파일 실행

@WanaDecryptor@.exe와 같은 의심스러운

프로세스의 이상 동작을 사전에 차단하여 랜섬웨어의 실행을 막음

3.2. 화이트디펜더의 핵심 기술

행위 기반 탐지 (Behavioral Detection):

  • 가장 중요한 기술로, 랜섬웨어가 파일을 읽고, 쓰고, 확장자를 변경하는 일련의 악성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합니다.

  • 파일 암호화는 단일 파일에 대한 쓰기 작업이 아니라, 특정 확장자를 가진 다수의 파일을 단시간에 동시에 암호화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위 패턴을 감지하여 랜섬웨어로 판단합니다.

  • 이 기술은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및 변종 랜섬웨어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 - 실시간 서버 보호, 화이트디펜더 (WhiteDefender) 프로세스

함정 탐지 (Trap Detection):

  • "미끼 파일(Bait Files)"이라고 불리는, 실제 중요 파일처럼 보이는 가상의 파일을 시스템에 심어둡니다.

  • 랜섬웨어가 이 미끼 파일에 먼저 접근하여 암호화 행위를 시작하면, "화이트디펜더"는 이를 즉시 감지하여 해당 프로세스를 차단하고 복구 조치를 시작합니다. 이는 랜섬웨어를 "유인"하여 초기에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백업 및 자동 복구 (Instant Backup & Auto-Recovery):

  • "화이트디펜더"의 핵심적인 백업 및 복구 기술입니다. 랜섬웨어의 암호화 행위가 감지되는 순간, 랜섬웨어 프로세스를 차단하고 정상적인 파일로 원래의 파일을 복원합니다. 이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사용자는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보호 기능:

  • 랜섬웨어는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 외에도 vssadmin delete shadows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하여 섀도 복사본을 삭제하는 등 시스템 자체를 무력화하는 행위를 시도합니다.

  •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시스템 조작 행위를 탐지하고 차단하여, 사용자가 직접 복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합니다.

  • 프로세스, 레지스트리, 특정 중요 폴더 등을 보호하는 "자체 보호"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랜섬웨어가 솔루션 자체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방어합니다.

보호 폴더 (Safezone) 기능:

  • 사용자가 지정한 특정 폴더(예: 중요한 문서가 담긴 폴더)를 "보호 영역"으로 설정하여,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나 수정 행위를 강력하게 통제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의 접근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보호합니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의 공격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특화된 방어 기술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솔루션입니다. 특히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기반의 행위 탐지 기술은 기존 백신으로는 잡기 어려운 신종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WannaCry 랜섬웨어 분석을 통해 얻은 교훈처럼, 랜섬웨어는 이제 단순한 파일 감염을 넘어 시스템의 근본적인 취약점을 노립니다. 따라서 "화이트디펜더"와 같이 랜섬웨어의 다양한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전문 솔루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4. 결론: WannaCry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방어 전략

WannaCry (워너크라이) 는 기술적 취약점(SMB)과 빠른 확산 속도라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진 랜섬웨어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확장자 기반의 사후 탐지나 OS 패치만으로는 이러한 위협에 완전히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업 조직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와 같은 실시간 행위 팀자기반의 사전 차단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랜섬웨어가 야기하는 치명적인 피해를 근본적으로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어 전략입니다. 랜섬웨어의 공격 패턴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행위"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능력이 곧 기업 조직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